직원 월례회의서 취임 4년차 군정방향 제시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군민안전과 풍요로운 보은군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1일 민선7기 4년차 첫날을 맞아 직원월례회의를 주재해 지난 성과를 공유한 후 향후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정상혁 보은군수.[사진=보은군] 2021.07.01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자리에서 "민선 5.6기가 각종 현안사업의 기초를 다졌다면 7기는 이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재임기간 ▲ 2013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전국 1위▲도내 최초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일괄 분양▲전국 최초 전 읍면 노인대학 운영 ▲ 2012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 군민장학회 기금 100억원 조성 등을 주 성과를 꼽았다.
또 보은대추축제의 대성공으로 전국 최다수 관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가 평가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을 작지만 실속 있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강소군(强小郡)으로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동안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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