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 청남농협 조합원 이원섭(64)·박달막(52) 씨 부부가 1일 농협중앙회으로 부터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 실천과 농가소득 증진,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를 선발해 매월 시상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2021.07.01 baek3413@newspim.com |
이 씨 부부는 청주 가덕에서 1993년부터 고품질 청원생명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남편 이씨는 청원생명딸기 연구회장과 딸기 작목반장을 맡으며 농업기술 발전과 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부부는 "수많은 역경속에 지금의 청원생명딸기를 만들어 왔다"며 "작목회원들과 합심해 가덕면을 전국 최고의 딸기 주산지로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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