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6.07 obliviate12@newspim.com |
지난달 27일 오전 5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보훈회관 앞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모닝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 뇌사판정을 받은 A씨는 장기를 기증하고 4일 오후 1시5분께 숨졌다.
경찰은 2차로에서 좌회전하던 모닝차량이 1차선을 달리던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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