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투명페트병으로 재생산한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보급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에게 지급되는 안전조끼는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의류로 조끼 1벌당 500ml 페트병 14개가 사용된다.
투명페트병 환경미화원 근무복. [사진=의왕시] 2021.07.05 1141world@newspim.com |
김상돈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통해 폐자원이 실제 소비가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재활용 제품 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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