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남청주농협은 수도작 벼농가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드론방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남청주농협은 드론 15대와 조종사, 영농회장 등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200만㎡ 벼 재배 면적에 대한 방제를 하기로 했다.
[사진=충북농협] 2021.07.06 baek3413@newspim.com |
공동방제를 통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기준에 부합한 농약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남청주농협은 방제료의 50%를 지원해 농가부담을 덜어준다.
이길웅 조합장은"고령화 등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동방제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참여농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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