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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2년 연속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7월08일 13:29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3:29

수완지구 나들목‧어룡동 2곳, 사업비 7억 5000만원 확보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수완지구 나들목 상가와 어룡동 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 미러 체험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1.07.08 kh10890@newspim.com

광산구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조직화에 힘쓴 결과 지난해 선운지구 상가와 하남2지구 상가에 이어 올해도 2개 상가가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을 통해 수완나들목 상가는 디지털 사이니지 2개를 비롯해 50개 점포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한다. 30개 점포에는 모바일 기기로 예약·주문·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어룡동 상가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40개 점포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디지털 전환은 골목상권에도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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