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보건기관에 피해가 발생할 우려를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 관계자들이 거창군 고제면 보건지소를 찾아 장마철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7.08 yun0114@newspim.com |
군은 면의 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 내·외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했으며, 피해 등 위험요인이 있는 부분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향후 수시로 현장을 살펴 피해 우려 부분을 사전에 차단하고 혹시라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수하여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건기관에 대한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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