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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확진자 급증에 "12일 수도권 특별방역회의 소집하라" 지시

기사입력 : 2021년07월09일 11:02

최종수정 : 2021년07월09일 11:02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자 오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참모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21.07.06 photo@newspim.com

12일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수도권 광역단체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 행정안전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이날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발표한 것과 관련, "향후 2주 동안은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되겠지만 특별히 방역지침이 엄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회의 개최 배경과 관련,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데 수도권 방역상황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부처에 특별방역을 점검하고 활동상황들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지자체의 조치계획은 어떤지를 점검하는 회의"라고 설명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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