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접촉식 감지기 활용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수상한 차량은 즉시 음주측정을 실시한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경찰서 전경 2021.07.14 kohhun@newspim.com |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방조혐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민윤기 서장은 "여름 휴가철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선량한 시민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는 만큼 술을 마신 뒤에는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하며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시에는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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