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15일 의회 부활 3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전주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은 이날 제3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후 본회의장서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5일 전주시의회 부활 30년을 맞이했다. 2021.07.15 obliviate12@newspim.com |
기념식에는 역대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정우성(8대 전반기), 최찬욱(8대 후반기), 조지훈(9대 전반기), 이명연(9대 후반기), 김명지(10대 후반기) 의장이 참석해 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의회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홍보 영상 시청, 꽃다발 전달식,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전주시의회'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화 의장은 "전주시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