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0년 디오픈 우승자' 루이 우스트히즌이 사흘 내내 선두를 차지, 11년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흘 내내 선두를 차지한 루이 우스트히즌.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7.18 fineview@newspim.com |
남아공의 루이 우스트히즌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3라운드에서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우스트히즌은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에 1타차로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우스트히즌은 사흘내내 60대 타수를 기록,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64타를 기록한 그는 둘쨋날엔 65타, 3라운드에선 69타를 쳤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9언더파로 선두와 4타차 3위, '세계 2위' 욘 람(미국)은 2타를 줄여 공동6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3타를 줄인 웹 심슨은 공동12위(5언더파), '세계1위' 더스틴 존슨은 공동18위(4언더파)를 했다.
안병훈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201타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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