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안정성, 건전성 전략 등 논의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BNK부산은행은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하는 금융, 희망찬 변화'를 주제로 열린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본점, 영업점, 해외영업점 등 170여 개 장소를 연결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오후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은행] 최유리 기자 = 2021.07.18 yrchoi@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미래생존 및 지속성장을 위해 하반기 중 ▲다방면의 수익성 개선 실천 ▲안정적인 조달구조 확보 ▲건전성 관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금리·저성장 및 디지털·언택트 경영환경 아래 조직 내부 효율성제고를 위한 전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영업점 워크 다이어트, 페이퍼리스, 업무 자동화를 본격화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역동반성장 방안 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영전략회의에서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하반기에도 정도 경영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을 모두 갖춘 내실 있는 1등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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