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깐풍기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 내놓은 고메 탕수육과 함께 중화식 튀김요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메 짬뽕, 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을 대형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사진=CJ제일제당 |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CJ 제분 노하우를 토대로 중화식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입혔고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조리로 가정에서도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스 패키지는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해, 봉지째 전자레인지(700W)에 데워도 터지지 않고 안전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편집샵 29CM에 선론칭된다. 29CM와 협업한 브랜딩 기획전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CJ제일제당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시장 조사로 탄생한 만큼, 맛 품질, 편의성, 가성비 등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외식과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을 깨는 혁신제품으로 고메 중화식을 초대형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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