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66대 울진경찰서장으로 곽동호 총경(55)이 취임했다.
20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신임 곽동호 서장은 전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집무실에서 실·과장 과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첫만남을 가진 후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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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대 경북 울진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곽동호 총경.[사진=울진경찰서] 2021.07.20 nulcheon@newspim.com |
곽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고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에게는 한층 더 따뜻한 경찰 △당당한 법집행을 통한 국민 인권보호와 진정한 국민의 인권경찰상 정립 △서로 존중하고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조직문화 조성을 지역치안 방향으로 제시했다.
곽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2000년 간부후보(48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대구청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울릉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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