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23일 오전 창원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8개 대학교 총장들과 경남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3일 오전 창원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지역 8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7.23 news2349@newspim.com |
간담회는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개회사, 박종훈 교육감 강연, 안건 협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새로운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박종훈 교육감은 지금 우리 교육은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음을 강조하며,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 미래교육테마파크, 경남진로교육원 등 경남교육의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박 교육감은 "지금은 새로운 시대 정신을 담는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며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이 힘을 모아 경남을 배움으로 촘촘히 채워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후 이어진 안건 협의에서는 지역 대학교 교육자원 개방을 통한 초·중등교육 지원방안, 대학과 함께 하는 지역 청소년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 협력 등을 통해 대학교와 교육청의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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