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넥슨은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바람의나라'에 25주년 '한계돌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8차 승급 콘텐츠를 구현하고 신규 8차 승급 스킬과 퀘스트를 추가했다. 캐릭터 최대 레벨 또한 799에서 899로 확장했다.

[사진 제공 = 넥슨]

이어 최종보스 '마고'의 엔딩을 공개하고 8차 승급 완료 후 입장할 수 있는 신규지역 '인도'와 신규 사냥터 '겐지스강 비슈누유적' '가네샤사원' 등을 추가했다. '영웅의길'과 '신수' '환수'의 육성 난이도 밸런스도 조정했다.

넥슨은 25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하루 1회 '업데이트 기념선물'을 지급한다. 24시간마다 1개씩 최대 7개까지 '[25주년]황금돋보기' '[25주년]환수장비돋보기' '[25주년]환수요강' 등이 담긴 '업데이트 기념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700레벨까지 '1+1 레벨업'과 레벨업 보상을 제공하는 '바린이나르샤' 이벤트와 일일임무와 주간임무 완수 시 보상을 제공하는 '바람패스 시즌3'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흐름의미학' '소확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이번 한계돌팔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가수 KCM을 발탁하고, KCM이 캐릭터가 대 8차 승급을 위해 훈련하는 모습을 담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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