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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IPO 슈퍼위크 뭘 살까... 美 고용지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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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8월6일 코스피 상장... 크래프톤 2~3일 공모청약
美 고용지표 '호조'?... 결과 따라 '테이퍼링 구체화' 전망
카카오·SK이노·하이브등, 8월 첫주 2Q 실적 발표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30일 오후 2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오는 8월은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으로 시작된 하반기 '기업공개(IPO) 슈퍼위크'가 이어질 전망이다. 청약증거금 48조 원을 끌어모은 카카오뱅크는 오는 8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또 다른 공모주 대어 크래프톤도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2~3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는다.

미국에선 8월 1주 차에 7월 비농업부분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고용 회복세에 따라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일정도 하반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카카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롯데케미칼 등을 비롯해 미국 니콜라, GM 등 국내외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도 주요 증시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 '상장' 앞둔 카뱅, '공모' 앞둔 크래프톤... '고평가' 지적받던 IPO 대어 성적은?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8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에서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뱅크가 증시 첫날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카카오뱅크는 한 차례 공모 희망 밴드 정정을 통해 3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7월 20~21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1733대 1이었다. 이는 코스피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기관투자자들의 전체 주문 규모도 2585조 원에 달해 기존 역대 최고액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기록인 2417조 원을 넘어섰다. 기관투자자들 러브콜에 공모가 고평가 논란은 일단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중복청약'이 금지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선 총 58조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배틀 그라운드'로 알려진 크래프톤도 오는 8월 2~3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는다. 크래프톤의 공모가는 희망 밴드(40만~49만8000원)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총 4조3098억 원으로, 역대 2위 규모다.

크래프톤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15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1275.47대1), SKIET(1882.88대 1) 등과 비교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기관투자자들의 의무 확약비율도 22.05%에 그쳤다. 앞서 진행된 카카오뱅크(45.28%)보다 낮다. 크래프톤 측은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한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물량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美 7월 고용지표 발표... "회복세 강화되면 테이퍼링 구체화" 전망도

미국에선 한국 시간으로 8월 6일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7월 고용은 전월 대비 92.6만 명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강화할 전망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도 7월 FOMC 성명을 통해 "경제는 계속 나아지고 있으며 목표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고 개선된 경기 판단을 드러냈다.

파월 의장은 또 "금리 인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대해 일축했다. 연준이 비둘기파적 입장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8월 1주 차에 발표될 주요 경기 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Fed가 고용률을 테이퍼링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내건 만큼, 고용시장의 빠른 회복세가 이른 테이퍼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혜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번 고용이 예상치에 부합하고 8~9월 고용 회복세 강세가 이어질 경우 연준은 9월께 FOMC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도 "7월 고용지표가 좋은 게 증시 측면에서는 좋은 것이 아닐 수 있다"며 "8월 미국 증시는 3가지 이유(경제체력 저하, 계절적 약세, 유동성 효과 감소)로 감속 구간에 진입한 만큼 상반월 고용 호조라는 변수가 변동성을 자극하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주요 기업 2Q 실적 발표... '정유업' 반등에 SK이노베이션 주목

카카오와 SKIET, 하이브 등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대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도 기다려진다.

오는 2일 롯데정밀화학, 한국금융지주 등을 시작으로 코오롱인더(3일), SKIET·SK이노베이션·카카오게임즈(4일), 하이브·CJ ENM·KT&G·한화에어로스페이스(5일)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와 롯데케미칼, CJ대한통운 등도 오는 6일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정유업 등 석유화학 업종 실적 개선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정유업계가 상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앞서 실적을 발표한 S-OIL, 현대오일뱅크도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바 있다.

미국에서는 전기차업체 니콜라를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듀크에너지 등이 8월 첫째 주 2분기 실적을 공시를 앞두고 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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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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