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유치기관 선정에 따라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책연은 우주정책의 전문성 확보 및 연속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를 원장 직속부서로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4본부, 2센터, 6연구단, 2실에서 센터가 1개 늘었다.

우주정책연구센터의 주요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정책현안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정책연구1팀'과 '정책연구2팀'이 마련됐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4월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전문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기정책연을 최종 유치기관으로 선정했다. 5월에는 조황희 전 과기정책연 원장을 초대 센터장으로 선임했다.
과기정책연 관계자는 "우주개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안보·우주외교·우주산업 분야의 내실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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