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기초학력지원단을 운영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기초학력지원단은 18개 교육지원청별로 기초학력 정책과 자료 개발에 참여한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연수원과 함께 교육부 콘텐츠 개발자, 시스템 운영진, 전국 기초학력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기초학력지원단 31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직무연수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
기초학력지원단은 학교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지원 및 2022학년도 기초학력 정책 수립을 위한 전담팀, 컨설턴트 등 각종 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전에 학교 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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