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화상영어 클라소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알렸다.
줌 전면 교체를 통해 클라소는 화면 공유, 화이트보드, 채팅 기능 등 수업 시간 동안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수업 전 예습을 위한 프리뷰 이외에도 녹화 및 녹음이 가능한 기록 기능을 활용하여 수업이 끝난 후에도 리뷰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게 됐다.
클라소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왔지만 회화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어서 답답했던 이용자들을 위해 탄생한 서비스다. 하루 단 25분만 클라소를 이용하면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북미권 원어민 강사를 화상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클라소에 따르면,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단지 전화 또는 비디오 클립 재생으로만 진행하는 타 시스템과는 달리 클라소는 북미권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얼굴을 보며 친구와 대화하듯 영어를 말하고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 이용자가 원하는 학습 방향 프리토킹, 시험 대비, 유학 준비, 비즈니스 회화 등 각각의 테마를 언제든 원할 때 조율할 수 있어, 맞춤형 영어회화 스터디가 가능하고 클라소 측은 말했다.
클라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클라소 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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