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5개 고사장에서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86명, 중졸 160명, 고졸 895명 등 총 1141명이 응시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수험생들이 10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앞두고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2021.04.10 leehs@newspim.com |
시험은 전남공고(초·중·고졸), 광주공고(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별도시험장(자가격리자)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모든 시험장의 사전·사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시험장 출입구에서 시험 관계자 및 응시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김추근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검정고시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광주지역 제3단계 비상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더욱 더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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