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노후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3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 마읍보건소.[사진=삼척시청] 2021.08.18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시에 따르면 보건지소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노곡면보건지소와 마읍보건진료소, 상정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사업비 8억1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해 내년 6월 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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