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소재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근로자 5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20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계전기를 점검하던 중 스파크가 발생하고 단락돼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산단 전경.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여수시] 2019.11.25 fedor01@newspim.com |
부상자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당시 작업자들이 누전 등 고장 방지를 위해 점검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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