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목포시의회 A의원이 지난 20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2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A의원은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의회 전경 [사진=목포시의회] 2021.08.23 kks1212@newspim.com |
지난 19일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1대는 현직 목포시의원 A씨의 자택·의원실 등지에서 부동산 관련 서류와 각종 디지털 기기 등을 압수했다.
A씨는 지난해 가족 명의로 목포 고하도 무화과 밭(1필지)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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