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65개 전 농·축협에 농기계를 지원하며 디지털 농업을 이끈다.
충북농협은 올해 하반기 신농법인 직파재배 확산을 위한 드론과 지게차, 농업용 급유기, 농업용 파쇄기, 트랙터 등으로 100여대의 농기계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농협 농기계 전달. [사진=충북농협] 2021.08.29 baek3413@newspim.com |
농기계는 일손부족 해결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확철 전에 공급할 방침이다.
충북농협은 상반기에는 농·축협에 농기계 200여대(20억원)를 지원했다.
염기동 본부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혁신, 기계화 확대, 스마트팜 추진으로 디지털 농업의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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