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의 예약시스템이 변경된다.
31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힐링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캠핑장 예약시스템을 변경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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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동강전망자연휴양림.[사진=정선군청] 2021.08.31 onemoregive@newspim.com |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을 비롯한 회동솔향캠핑장, 화암약수 야영장, 화암동굴 야영장 등 4개소에 대해 기존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이용 예약시스템 20%, 현대홈쇼핑 패키지 상품 80%로 변경해 다음달 2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올해 8월 말 현재 캠핑장 이용 현황은 동강전망자연휴양림 2만1259명, 회동솔향캠핑장 1만240명, 화암약수 야영장 6511명, 화암동굴 야영장 1140명이다.
아울러 군은 정선읍 회동리에 위치한 회동솔향캠핑장 일원에 7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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