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역 민원센터가 문을 연 뒤 1년 동안 제증명 발급 등 1만7206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 이용객들과 주민들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역사 내 설치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오는 23일 개소 1주년을 맞는다고 1일 밝혔다.
대전역 민원센터는 황인호 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대전역 민원센터 [사진=동구] 2021.09.01 rai@newspim.com |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와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고자 지난해 9월 23일 문을 열었다.
개소 이후 ▲제증명 발급 3940건▲ 일자리 상담 3040건▲상담 서비스 3428건▲무인민원발급기 6798건으로 총 1만7206건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차를 타고 대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바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 구청장은 "개소 1년을 맞이한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역 이용객들 및 주민 등에게 신속하고 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관광도시 동구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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