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대전교육청] 2021.09.01 memory4444444@newspim.com |
고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며 바르게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대전동부교육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 교육장은 1984년 경기 안산 대부중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37년간 중·고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 교육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대전교육청] 2021.09.01 memory4444444@newspim.com |
임 교육장은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서부교육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간 조화로운 소통과 화합, 변함없는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 서산 남진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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