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일까지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면등교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급식현장을 방문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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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특별점검 [사진=광주시교육청] 2021.09.01 kh10890@newspim.com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급식시설 청결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철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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