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민 8만1200여명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는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일 동해시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동해시 인구 9만39명 대비 90%인 8만1200여명에게 203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기준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며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대상자들은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받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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