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0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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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DB]2021.09.03 grsoon815@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원주 A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에 나섰다.
이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눠준 도시락을 먹은 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해 추가 조사를 하는 한편 해당 학교에 도시락을 납품한 업체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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