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가 7일 "광주글로벌모터스 1호차인 캐스퍼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집 시의회의장 등 시의원 일동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사업을 시작한지 6년여 만에 드디어 오는 15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1호차인 "캐스퍼"가 출시된다"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소문 발표 [사진=광주시의회] 2021.09.07 kh10890@newspim.com |
또 "이어려운 여건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3년 만에 국내에 완성차 공장을 광주에 신설했다"며 "2019년부터 정규직 539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관련 기업의 간접고용까지 1만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된 차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전력을 다해주길 촉구한다"며 " 향후 생산 차량의 다변화와 친환경차 생산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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