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아프가니스탄 사태 논의를 위해 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20개국 장관급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 다음날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함께 20개국 화상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 대피와 재정착에 협력했거나 탈레반이 자국민 대피 등 약속과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이 모여 추후 대응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그는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될 국가들을 밝히진 않았지만 한국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국내로 받아들였기에 초청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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