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자치구·군 등 유관기관과 함깨 법인택시 업체 52곳의 부제 휴무차량 661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한 결과, 7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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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이번 점검에서는 업체 차고지를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76건의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등화장치 부적합 10건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 3건 ▲타이어 관리 소홀 9건 ▲차체 및 엔진 관리 소홀 20건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 10건 ▲좌석 안전띠 관리 소홀 등 기타 위반 24건이다.
시는 관할 구·군을 통해 위반 사업자에게 과태료 부과(5건), 개선 명령(39건)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32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