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청·덕산·단성시장에서 장을 보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페이백)하는 추석맞이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산청군청 전경 2021.09.09 news_ok@newspim.com |
군은 11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3곳 시장과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영수증을 제출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협·대형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 당일 합산 영수증에 한해 5만원 당 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며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5000원권 6매)의 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다만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며 신용카드·현금영수증·제로페이 가맹점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라야 한다.
상품권 수령은 산청시장 내 '미키신발',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내 '단성철물'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 확인 후 교환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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