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소방본부는 12일 오전 8시57분께 창원시 성산구 대암산 B코스 등반 중 심정지로 쓰러진 응급환자 A(56)씨를 헬기로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대원들이 12일 오전 8시57분께 창원시 성산구 대암산 B코스 등반 중 심정지로 쓰러진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창원소방본부] 2021.09.12 news2349@newspim.com |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지인과 함께 대암산을 등산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져 있던 것을 A씨를 등산객 C(56)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씨는 주변 등산객과 함께 119 종합상황실 응급처치 안내에 따라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구급대원들은 자동제세동기(AED)로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소방헬기 지원을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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