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29명·경기 454명·인천 124명…수도권 75.6%
충남 57명·대전 40명·부산 38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7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88명 증가했으나, 지난주 화요일(1597명) 대비 100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9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70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29명이고 경기 454명, 인천 124명으로 수도권에서 1038명(75.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7명, 대전 40명, 부산 38명 등 비수도권에서 525명(24.4%)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28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5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5명 ▲유럽 3명 ▲중국 6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27만5910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2142명이 추가돼 현재 24만7647명이다. 현재 2만5896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0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36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2만5438명이 추가돼 누적 3397만951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6.2%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42만2119명이 추가된 2048만552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39.9%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스핌DB] 2021.09.14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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