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6~17일 군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각 읍·면에서 15개 농가가 30여개 품목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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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직거래장터에 나 올 고추[사진=진안군] 2021.09.14 lbs0964@newspim.com |
참여 품목은 사과, 건고추, 건표고, 홍삼액, 멜론, 도라지 즙 등이며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군은 추석, 설, 지역축제 때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으로 도시 소비자들과 농가의 상생을 도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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