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6일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사하구 다대동)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지난달 3일 오전 9시 부산도서관 제 2집무실에서 동서균형 발전을 주제로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8.03 ndh4000@newspim.com |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서부산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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