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친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과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달리면서 친환경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 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문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언택트 롱기스트런 in 광주'를 문화전당 일대에서 내달 2~3일 개최한다.
롱기스트런 광주 포스터 [사진=아시아문화전당] 2021.09.23 kh10890@newspim.com |
언택트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서 참가자가 전용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친환경 실천 운동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내달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 별로 인원을 제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달리기 코스는 '광주천 5K 달리기'와 'ACC 친환경 미션 달리기'로 나눠 진행한다. 코스를 모두 완주 시 티셔츠, 비누 메달, 유리 빨대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롱기스트런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심달리기 뿐만 아니라 문화전당 전시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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