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확진자 53명이 더 발생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주말까지 확진자가 평균 70명대에 육박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지역에서 14명이 더 나와 53명의(대전 6763~6815번) 확진자가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가 하루 평균 60명대를 넘긴 것은 추석날 16명→다음날 43명→23일 71명→24일 80명→ 25일 53명 등 5일째다.
이들 확진자 중 2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인 깜깜이 환자다.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충남 당진과 경기 화성·광명시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대학, 유치원 관련 가족, 친구 등 지역감염으로 28명의 대전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대전에선 22일 이후부터 하루평균 확진자는 68명이다. 이날 총 누적 확진자는 6815명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