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7일 중국 증시에서 고량주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표 종목 중 하나인 오량액(000858)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지시간 14시 24분경 오량액은 전 거래일 대비 10% 급등한 220.57위안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고량주 섹터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으로 올해 중추절(중국의 추석, 9월 19~21일) 고급 고량주 판매가 전반적으로 양호했고, 국경절 황금연휴(10월 1~7일) 도래와 각지의 코로나19 방역 상황 호전 등 요인으로 고량주 소비가 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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