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3명, 남원 11명, 익산 5명, 군산 4명, 김제 3명, 부안 2명, 진안·순창 1명 등 모두 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모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전날까지 14명으로 늘었다. 전주 복지서설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돼 모두 1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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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09.28 lbs0964@newspim.com |
전주 복지시설 관련 10대 확진자 1명은 거주지인 부안군 확진자로 분류됐다. 부안군 확진자 3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군산시 30대 1명은 남양주, 김제 70대 2명은 대전, 전주 20대 1명은 서울, 익산 20대 1명은 강남구, 순창 90대 1명은 광주, 군산 30대 1명은 창원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시 40대 1명은 병원을 가기 위한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무증상 감염자의 발견과 백신 미접종자의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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