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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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이 2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1.09.28 ndh4000@newspim.com |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2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27일 오후 1명, 28일 오전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66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 3명, 영도구 1명, 부산진구 8명, 동래구 1명, 남구 3명, 북구 3명, 해운대구 5명, 사하구 7명, 금정구 3명, 강서구 5명, 연제구 2명, 수영구 1명, 사상구 3명, 기장군 2명, 기타 4명이다.
51명의 신규 확진자 중 접촉자 32명, 감염원 조사 중 19명이다. 접촉자 32명은 가족 11명, 지인 7명, 동료 7명, 학원 3명, 체육시설 2명, 음식점 1명, 주점 1명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강서구 소재 사업장에서 격리 중이던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강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03명, 퇴원 1만2008명, 사망 155명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