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1 양양군수배 전국 BMX 왕중왕전 및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이 다음달 2일 강원 양양 BMX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30일 군에 따르면 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에서 9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선수 부모 중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양양군은 이번 BMX대회에 이어 다음달 19일~20일까지 '2021 트랙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