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전날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명이 더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3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수가 702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 형제 등 가족 간 감염자가 9명에 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89명이라고 밝혔다. 2021.09.28 pangbin@newspim.com |
친구와 지인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몽골과 파키스탄 등 해외입국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해외입국자의 누적 확진자 수가 105명으로 증가했다.
서울과 전남, 충남 금산 등 타지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도 5명에 달했다.
방역당국은 15명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대전에 거주하는 70대 확진자 1명이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숨져 관련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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