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1776명 가운데 1701명 완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10명 늘었다.
국방부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5명이 완치됐고 10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776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10명 가운데 3명은 육군 간부, 2명은 공군 간부, 해병대 군무원 1명, 국직부대 간부 1명, 공군 병사 1명, 국직부대 병사 1명, 육군 병사 1명이다. 경기도 평택·화성·안양·용인·가평, 서울, 부산, 경북 문경, 전남 장성, 강원 횡성 등 10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10명 중 평택 공군 간부 1명을 제외한 9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돌파감염자는 180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수 1776명 가운데 완치 인원은 1701명이며, 치료중인 환자는 75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563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39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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