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관광시설 짚라인에 30대 남성이 매달렸다가 구조됐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여수시 돌산읍 짚라인이 운행도 중 도르래가 걸려 멈춰서면서 탑승객인 A씨가 약 6m 높이의 공중에서 40분간 매달렸다.
여수 짚라인 운행 중 멈춰...공중서 40분간 매달려 무사히 구조[사진=여수 소방서]2021.10.04 ojg2340@newspim.com |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짚라인 등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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