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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확진자 9명 늘어…모두 '돌파감염'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1:21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6:47

국방부 "누적 1852명 중 1738명 완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9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6명이 완치됐고 9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85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추가 확진자 9명은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 1명, 공군 간부 1명과 병사 1명, 육군 간부 2명과 병사 4명이다. 경기 과천과 양주, 충남 계룡과 서산, 강원 양구, 화천, 삼척 등에서 나왔다.

이들은 대부분 휴가 중 또는 복귀 전후 검사나 증상 발현에 따른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원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자는 239명이 됐다.

군내 누적확진자 1852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738명, 치료·관리 중인 환자는 114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81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만2988명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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