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올해 제575돌을 맞는 한글날 경축식 행사가 취소됐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 관련 기관단체 및 회원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경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도민 안전을 위해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한글날 경축행사.[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0.07 mmspress@newspim.com |
제주도는 추석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대체 휴일 등 이동량 급증에 따른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이제목 결정했다.
경축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예정대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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